#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기온이 오르면서 전력 공급에도 비상불이 들어 왔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냉방을 하는 대형건물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주부터 대형 건물의 냉방온도가 제한됩니다.
대상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석유로 환산해 2천 톤 이상인 대형 건물 가운데, 의료시설과 공동주택을 제외한 전국 586곳입니다.
기준온도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같은 판매시설은 25℃, 일반시설은 26℃입니다.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지식경제부가 서비스 업종 영업장 100곳을 조사한 결과 열 곳 중 한 곳은 권장 냉방온도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영업점 6곳과 대형 마트, 호텔 등 모두 10곳이 권장온도보다 높았습니다.
권장온도를 준수한 곳은 평균 26.3℃, 지키지 않은 곳은 평균 25℃를 기록했습니다.
건물 냉방온도 제한 조치는 하계 전력수요가 최대에 이르는 8월에 맞춰 다음 주부터 5주 동안 시행됩니다.
1차 위반 시에는 권고와 시정조치, 2차로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