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고객을 사로잡을 방안을 연구하라며 내수 점유율 향상을 주문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판촉대회에서 "올 상반기 내수 판매는 32만 1천대를 팔아 작년 동기대비 1.9% 상승했으나 점유율은 떨어졌다"며 "고객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점유율 40.3%로 수위를 고수했지만, 기아차가 36.8%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언제 1위를 뺏길지 모를 처지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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