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일본은행 강연에서 한국은 외환위기 당시 IMF에 대해 씁쓸한 정서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그동안 IMF가 외환위기 당시 과잉대응했고, 나라마다 증상이 다른데 동일한 처방을 내렸다며 비판을 제기해왔습니다.
김 총재의 잇따른 IMF 비판은 우리 정부가 G20 정상회의 의제로 추진 중인 국제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한 뒷받침으로 해석됩니다.
[ 이혁준 / gitani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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