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문기업 CT&T는 최근 리튬배터리가 탑재된 도시형 전기차 이존이 일본 정부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취득한 형식인증은 일본의 수입차특별취급제도에 따른 것으로 이존 차량이 일본 정부로부터 안전성과 성능 면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형식인증 이전에는 수출 때마다 한 대씩 병행수입인증검사를 받았지만, 이번 인증으로 앞으로 1년간 최대 1천대의 차량을 사전심사 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존은 지난해 일본 국토교통성의 병행수입인증검사를 통과하고 나서 모두 70대가 수출됐으며, 구매 시 리튬배터리 차량 1대당 우리 돈 약 990만 원의 정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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