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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최종 입찰제안서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수 후보 기업들의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인수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는 먼저 닛산-르노 얼라이언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중국 상하이차에 인수됐다가 '먹튀 논란'이 일었던 만큼 선진 기술력을 갖췄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도 쌍용차 인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마힌드라가 쌍용차 인수금액으로 최대 4억 달러를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가 있었을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도의 또 다른 기업인 루이아그룹도 쌍용차 인수에 뛰어들면서 지난달 회장을 비롯한 현장실사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입찰 제안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관심은 입찰 가격에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략 4천~5천억 원 사이로 내다보고 있지만, 막판에 경쟁이 고조될 경우 6천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면, 쌍용차는 채무변제액이 7천4백억 원에 이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 7천억 원 이상은 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채권단은 제출가격과 채무변제 계획 등을 심사해 이번 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10월에는 협상 결과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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