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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이러다 보니 무더위를 쫓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의 출시가 예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푹푹 찌는 날씨에 한 남성이 흐르는 물에 적신 조끼를 입고 운동을 합니다.
더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같은 조끼를 입고 있습니다.
특수섬유를 사용해 체온을 떨어뜨린다는 기능성 조끼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
▶ 인터뷰 : 장기준 / 부민월드 기획실장
- "고분자 특수섬유가 물을 흡수해서 5~10시간 정도 보호하는데요. 이 상태에서 증발할 때 시간이 걸리면서 천천히 시원해지는 그런 원리로 온도가 떨어집니다."
여름철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발열.
맨 무릎에 놓고 사용하다 보면 40도를 훌쩍 뛰어넘는 온도에 피부가 자칫 짓무를 수 있습니다.
그 같은 '더위 먹은' 노트북의 열기를 식혀주는 게 바로 쿨러.
▶ 인터뷰 : 이혁준 / 한국타거스 총괄 이사
- "(노트북을) 무릎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저희 쿨링 팬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봄이나 가을보다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음을 가루로 만들고서 고압으로 압축해 빚어낸 얼음 그릇에 담겨나온 팥빙수는 보기만 해도 무더위가 달아납니다.
이런 더위 퇴치 상품들을 가장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인터넷 쇼핑몰.
물을 넣어 시원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설풍기', 옷 위에 뿌려주면 온도를 낮춰준다는 '뿌리는 에어컨' 등 톡톡 튀는 제품들로 넘쳐납니다.
올여름 무더위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색 상품을 앞세운 업체들의 판매 경쟁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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