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동반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대형 마트와 3대 백화점 업체들의 지난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8%, 10% 증가했습니다.
상품군별로는 대형마트에선 의류(16.8%)와 스포츠(16.4%), 잡화(12.8%)의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고, 백화점에서는 명품(19.6%)과 아동·스포츠(13.4%)가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지경부는 지난달 장마기간이 짧았고,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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