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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다음 달부터 금융권의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금융위기가 진정되면서 채용 규모는 늘어났지만, 지난해 삭감됐던 연봉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반기 은행 공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세계를 뒤흔들었던 금융 위기가 한풀 꺾이고 은행권의 순익도 회복되면서 채용에는 다소 숨통이 트였습니다.
우리은행은 9월부터 지난해 하반기보다 100여 명 늘어난 300명을 뽑는 공채를 시작합니다.
신한은행은 400명, 하나은행도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200명, 농협도 200명, 외화은행도 100명가량의 신규채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금융권이 채용을 늘리고 있지만 강력한 구조조정에 들어간 국민은행은 정규직 채용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국책은행과 금융공기업도 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예년보다 늘어난 40여 명가량을, 기업은행은 10월에 200명을, 산업은행도 10월 말 예년 수준에서 신입행원을 선발합니다.
지난해 29명을 뽑았던 금융감독원은 올해 40
명을 채용하기로 했고, 예금보험공사도 20명의 채용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권은 지난해 대졸 초임을 20% 삭감했던 임금체계를 올해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신입행원의 초봉은 3천만 원이 안 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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