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인천남동공단 내 협력업체들을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지시하는 등 상생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한화 협력업체인 제일정밀의 김흥곤 대표가 최근 공장부지 매입과 건물 신축용도로 엔화를 차입했다가 환율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하자 차입금 증가분에 대해 무이자 무보증 융자를 지원하겠다고 즉석에서 약속했습니다.
이어 인근에 있는 또 다른 협력업체인 보성테크놀로지를 방문한 김 회장은 업체가 최근 펄프가격 급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납품가격에 적절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자 납품가격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을 관계자에게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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