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PC 제조업체 HP가 데이터 저장장비 업체 '쓰리파' 인수가격을 주당 30달러로 올려 제안하면서 기업인수합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HP는 주식시장 개장 직전 쓰리파 인수 제안가격을 주당 30달러, 총 20억 달러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이는 전날 미국 2위 PC업체 델이 쓰리파 인수제안가를 종전의 HP 제안가와 같은 주당 27달러, 총 18억 달러로 올린 데 대한 대응입니다.
HP나 델이 쓰리파 인수에 성공할 경우 갈수록 주목을 받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