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올해 채용을 계획보다 30% 늘이고, 협력사에 대한 현금결제 기간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천 명이었던 SK그룹의 올해 채용 규모는 2천6백여 명으로 늘었고, 협력사 현금성 결제 지급 기간은 기존 15일 정도에서 7일 이내로 단축됐습니다.
아울러 상생펀드를 1천200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늘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력사 연수프로그램인 '상생 아카데미'를 2차 협력사에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는 이달부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같은 '상생방안'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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