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를 타고 백화점들의 상품권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3일부터 현재까지 상품권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기간 현대와 신세계 백화점의 상품권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37%와 12% 증가했습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기업들의 상품권 구매가 눈에 띄게 느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추석이 다가올수록 상품권 판매가 더 늘어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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