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이번 주에 이사회를 개최해 신상훈 사장의 해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도쿄를 방문한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예상보다 빠른 어제(6일) 저녁 10시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행장은 일본에서 만난 사외 이사 등 주주들이 많이 이해를 해줬으며,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행장은 재일교포 사외이사 2명 등 주요 주주를 만나 신 사장 고소와 이사회 개최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소정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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