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습니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12년 동안 연구개발한 끝에 시장에 내놓은 국산 15호 신약으로, 고혈압 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이는 ARB 계열입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국내 고혈압치료제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카나브'의 출시는 5년 동안 약 3천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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