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는 '해외 베이글녀'로 손 꼽히는 환상적인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올랜드 블룸의 아내이자 배우 송중기가 이상형으로 꼽아 더욱 화제가 된 미란다 커는 지난달 미국 LA 등지에서 진행된 슈퍼스타 T화보의 홍보를 위해 방한한다.
스타화보는 첫번째 해외 화보 모델로 미란 커를 낙점해 '워너비'(Wannabe)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아기 엄마임을 짐작할 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선보인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화보에 앞서 스타화보를 선택할 정도로 한국 팬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의 방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이상형을 드디어 보는 건가" "몸매가 정말 완벽하다" "얼굴은 소녀같고 몸매는 성숙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미란다 커가 슈퍼스타 T화보에서 명성에 걸맞는 화보를 탄생시켰다"며 "미란다 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라 벌써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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