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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시원과 동해가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華麗的挑戰)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4월부터 현지에서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화려한 도전'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만화 '스킵 비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연예계에 입문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올해 대만 G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극중에서 최시원은 인기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배우 돈하련(敦賀連) 역을 맡았으며 동해는 음악적인 재능을 가진 바람둥이 불파상(不破尙)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인기 여배우 진의함이 출연하며 지난해 영화 '맹갑'으로 금마장에서 영화제작사상을 수상한 흥행 감독 유승택이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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