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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신동엽에게 유재석이란?"이라는 질문에 "김용만 유재석은 은인 같은 존재다. 힘들고 분노로 휩싸여있을 때 유재석 김용만이 나를 잡아줬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이어 "마음고생이 많아 한달에 8kg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중 최고는 마음고생이다. 잠 못자고 입맛이 없다"고 농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형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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