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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 주인공인 민효린 성유리 김민준 손병호 정겨운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자신의 데뷔곡 '기다려 늑대'를 불러 눈길을 모은 민효린은 "데뷔 후 사귄 남자친구가 성숙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운동화를 벗고 힐을 신었다"며 "내 연애 스타일은 '맞춤형'이다"며 "일단 조사를 해서 남자의 스타일에 나를 맞추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또 "그때 연애를 잘 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는 "그때는 연애를 잘 했다. 1년 반에서 2년 정도 만났다. 하지만 계속 못 잊고 2년 정도 연락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이렇게 예쁜 아가씨가 미련을 못 버린다는 건가?"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정겨운은 "도도해 보여서 남자들이 접근을 못할 스타일이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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