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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온 '갱스 오브 서울' 편이 전파를 탄다.
'갱스 오브 서울'은 서울에 공존하고 있는 '무한도전'과 빅뱅 두 조직을 하나로 정리하기 위해 시작된 특집.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지령을 전달받은 두 조직은 지령대로 찾아간 곳에서 일인당 하나의 무기를 지급받는다.
조직원들은 전달받은 의문의 무기만으로 자신의 보스를 지키는 동시에, 상대 조직의 보스를 죽여야 승리할 수 있다. '무한도전'은 일곱 명이고 빅뱅은 다섯 명인 불리한 상황. 이에 '무한도전' 멤버 중 한 명이 빅뱅 쪽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됐다.
'갱스 오브 서울' 특집은 7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디너쇼' 최종 짝 선정 결과가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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