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열풍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윤도현이 부른 ‘런데빌런(Run Devil Run)’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윤도현이 속한 YB밴드는 지난 3일 김해 대학 축제에서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을 락버전으로 선보였다.
‘런데빌런’은 윤도현이 ‘나가수’ 2차 경연 때 부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곡으로, ‘나가수’를 미리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각종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퍼지고 있다.
윤도현의 ‘런데빌런’은 윤도현 특유의 힘찬 목소리가 중심인 곡으로, 소녀시대와는 사뭇 다른 거친 느낌의 윤도현식 ‘런데빌런’으로 재탄생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도현이 ‘나가수’녹화를 앞두고 청중들의 반응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부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윤도현 너무 멋있다”, “YB는 항상 파격적인 선곡을 하는 것 같다”, “윤도현 노래는 왠지 신난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유튜브)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