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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용은 지난 17일 'Thomas Cook(토마스쿡) - Journey'로 10년 만에 솔로 2집 앨범을 발매했다. 정순용은 마이앤트메리 3집으로 지난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음반에 대해 이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순용, 그 빛나는 재능의 귀환. 참 좋은 뮤지션의 멋진 새 앨범"이라는 글을 올리는 등 정순용의 음악적 역량을 짐작케 했다.
이번 토마스쿡 2집은 자신으 앨범 외 타 음반 프로듀싱을 좀처럼 하지 않기로 유명한 김동률이 공동프로듀스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이번 토마스쿡 음반의 선곡 작업부터 편곡에 관한 조언, 앨범 전반에 대한 디렉팅을 하며 애정을 쏟아냈다.
총 8곡이 담긴 토마스쿡 2집 음반의 타이틀곡 '아무것도 아닌 나'는 자극적인 사운드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가 전원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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