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윤은혜, 상큼발랄 캠퍼스 커플

정용화와 박신혜가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자타공인 우월남 이신 역을 맡은 정용화와 강단있는 명랑소녀 이규원 역을 맡은 박신혜가 함께 한 촬영 현장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정용화와 박신혜는 청춘남녀다운 캐주얼한 컴퍼스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동반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 촬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해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넌 내게 반했어’의 제작사 측은 “이신이 된 정용화와 이규원이 된 박신혜로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처음이라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어“방영 전부터 국내는 몰론,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배우와 스캐프들이 모두 의기투합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 등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내달 2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