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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21일 SBS를 통해 “그동안 해오던 피겨스케이팅이지만 완전히 다른 길이니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김연아는 연예인 10명이 전문스케이터들과 팀을 이뤄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겸 멘토로 출연한다. 듀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f(x)’의 크리스탈, 개그맨 김병만, 배우 이아현 등이 한 차례 단독 퍼포먼스를 펼치고 4차례 아이스댄싱 무대를 갖는다.
김연아는 또 프로그램 타이틀에 대해 “선수들이 무대를 마치고 점수를 받는 곳인 ‘키스 앤 크라이’는 가장 긴장되고 떨리는 곳, 경기 때보다 더 긴장이 되는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스케이트를 탈 때 가장 기뻤던 순간은 경기가 끝나는 순간”이라며 “가장 홀가분 하다”고 웃었다. 스케이팅에 도전한 연예인들을 향해서는 “특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연예인 아이스댄싱 한 팀을 뽑는데 연예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경연 최종 우승자는 8월15일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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