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인근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게스트들은 루시드 폴, 아이유, 이수근, UV다"고 밝혔다.
곧 유희열의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유희열은 출연 게스트와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아이유 같은 경우, 종종 문자를 내게 보내는 데 내가 답장을 안한다. 난 그런 남자다"고 답변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스케치북'은 100회 특집을 편성, 지난 15일부터 4주간 한국 대중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기획시리즈를 방영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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