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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촬영 중 꽃 구경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문희주(강혜정 분)가 꽃집에서 길거리에 내놓은 알록달록한 꽃들을 구경하며 우울한 기분을 떨쳐버리려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앞을 지나던 송유현(박유천 분)이 다가와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이어 송유현은 문희주가 마음에 들어 하는 작은 꽃 화분을 사서 희주에게 내밀고, 이를 받아든 문희주의 얼굴에 해맑은 웃음꽃이 피는 풋풋한 장면이다. 이 장면은 한 편의 화보처럼 연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두 사람의 밝고 맑은 분위기가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생기 넘치는 캐릭터들로 거듭나고 있다. 박유천과 강혜정이 펼쳐나갈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으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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