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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지난주 6위를 차지한 김범수가 중간평가에서는 1위로,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옥주현은 7위로 추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중평가단의 추천곡’이라는 미션을 받은 7인의 가수들이 중간평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중간평가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이는 남진의 ‘님과 함께’가 주어진 김범수의 무대였다.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인 김범수는 노래 중간중간 “겟올라잇”을 추임새로 넣으며 즉석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춤판(?)으로 만들기도 했다.
반면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옥주현은 중간평가에서 7위로 급락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옥주현은 가수 김건모의 댄스곡 ‘사랑이 떠나가네’를 탱고풍으로 편곡해 불렀고, 아쉬운 7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본 경연에서는 지금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YB는 다섯손가락의 ‘새벽 기차’, 이소라는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JK 김동욱은 한영애의 ‘조율’, 옥주현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김범수는 남진의 ‘님과 함께’,BMK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미션곡으로 선정받았다.
‘나가수’는 12일 2차 경연을 갖고 1,2차 경연 결과를 합산해 두 번째 탈락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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