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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지난 2일 '로맨스 타운' 밤샘 촬영 뒤 미열 증세와 두통을 호소, 당일 오후 촬영 스케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병원으로 향해 입원,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한 뒤 퇴원했다.
7일 성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성유리가 피로 누적으로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병원 신세를 졌다"며 "지금은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 드라마가 많이 남은 상태라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성유리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성유리는 2009년 SBS '태양을 삼켜라' 이후 2년 만에 '로맨스 타운'으로 브라운관에 복귀, 물 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로맨스 타운'은 성유리-정겨운-김민준-민효린 네 명의 주인공들간 4각 러브라인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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