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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3.8%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9.8%,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은 전국기준 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 '무한도전'의 기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10% 초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킹'과 접전을 벌여왔으며, '자유선언 토요일'은 '불후의 명곡2'라는 승부수를 던지며 토요 예능 왕좌에 강력하게 도전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이 베일을 벗으며 전세는 '무한도전'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날 '무한도전'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마저 장악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오는 18일에는 강화도에서 진행된 1박2일 MT와 중간평가 과정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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