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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본격적인 경연을 앞두고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김범수는 “부끄러운 무대를 펼쳤다는 생각에 2주 동안 금주했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지난 1차 경연 당시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미션곡으로 맞아 열창을 펼쳤지만 컨디션 난조를 보여 6위의 성적에 머물렀다.
이에 김범수는 술을 끊을 정도로 절치부심해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중간평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겟올라잇’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흥겨운 모습으로 경연 무대를 기대케 했다.
이날 “무대에서 완전히 미치고 즐겨야만 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한 김범수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미션곡으로 맞아 비주얼 쇼크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김범수의 무대에는 매니저 박명수도 함께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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