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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장미리(이다해 분)는 장명훈(김승우 분)을 유혹해 잠자리를 함께 했다.
장미리는 장명훈의 마음을 호텔의 광고 모델자리를 꿰찼다. 장명훈과 송유현(박유천 분)의 지지 덕분에 미리가 모델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장미리는 장명훈에게 만나지 못해 불안하다고 하며 그를 유혹해 그의 집에 들어갔고 잠자리를 함께 했다. 침대에 누워 장명훈과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장명훈이 “어린 시절 가난했기 때문에 꿈을 가질 수 없었다”고 하자 장미리는 “어린 시절 가난해 꿈이 너무 많았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명훈은 그런 장미리의 모습에 연민과 공감을 느꼈지만 장미리에게는 그저 장명훈을 유혹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리는 그동안 무시했던 송유현이 재벌 2세라는 것을 알게 돼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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