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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은 열애설과 함께 국보소녀 해체 원인, 스폰서 의혹 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날 강세리(유인나 분)는 구애정의 열애설을 주변에 흘리고, 이로 인해 구애정은 연예인 남자친구를 두고도 윤필주를 이용했다는 보도 기사로 비호감 낙인이 다시 한 번 찍힌다.
기획사 대표(최화정 분)는 구애정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며 동정표를 사자고 제안하지만, 구애정은 혼자 살자고 친구들과 가족을 팔수는 없다며 해명이 아닌 사과를 하기로 결정한다.
기자회견을 앞둔 구애정에게 독고진이 찾아오고, 그는 애정에게 “결혼하자는 것도 진심이고, 사랑한다는 것도 진심이다”라면서 “그리고 자신이 죽어서 사라진다고 말한 것도 진심이다”고 말한다.
이어 독고진은 “나와의 열애설을 발표하라”며 “내가 죽었을 때 너 혼자 개똥밭에서 구르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다.
이에 독고진의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구애정은 “장난이라고 말해!”라고 되뇌며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5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13회는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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