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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댄싱 위드 더 스타'는 17일 방송에서 1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첫방송이 기록한 13.0%에 비해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는 11.2%,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얼짱' 바둑기사 이슬아가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첫 탈락자가 됐다.
이슬아는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파트너 박상운과 함께 정열적인 탱고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이슬아는 과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 파열 부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부숴져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슬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총 15점을 받으며 오상진과 함께 최하점을 기록했으나 시청자 문자 투표 합산 결과 최종 탈락자로 낙점돼 끝내 눈물을 떨궜다.
탈락 후 이슬아는 "너무 시간을 많이 뺏었는데 이렇게 일찍 떨어져 죄송하다"며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에 파트너 박상운은 "슬아와 함께 한 시간이 아깝지 않고 좋았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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