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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너무 많다”며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편곡에 음향이나 코러스를 어떻게 할 건지 정하고 퍼포먼스 연습까지 해야한다”며 “좋은 기회라고 생각은 하지만 분명 부담감은 있다. 특히 최근에는 2PM 컴백과 맞물려 거의 잠을 못자고 있다”고 말했다.
찬성은 “2PM 연습만 해도 새벽 2~3시가 돼야 끝나는데 이어 ‘불후2’ 연습을 하더라. 한시간, 한시간 반 정도 밖에 잠을 못자고 스케줄 때문에 좀비처럼 나오는 모습은 안쓰러울 때도 있지만 열정은 분명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준수는 “첫 방송 녹화를 했는데 생각보다 살벌하더라”고 웃으며 “2PM이 되기전 내가 좋아했던 걸 다시 돌아보면서 내 본래 색을 찾는 것 같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또 특히 옛날 노래를 가지고 편곡 하는 것 자체가 큰 음악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준수는 ‘불후2’를 위해 원웨이의 멤버 챈스(본명 김마이클)와 직접 편곡작업까지 맡아 진행 중이다.
끝으로 준수는 “참여하는 아이돌 가수 모두 정말 잘하는 것 같다”며 “씨스타의 효린은 퍼포먼스나 노래나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한편 2PM은 최근 8개월만에 신곡 ‘핸즈 업’(Hands up)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했으며 하반기 일본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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