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폴리’ 뮤비 미니드라마로 제작… 29일 공개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가 미니드라마로 만들어진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5일 "'그리운 여고시절' 콘셉트로 촬영된 차은택 감독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가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티아라 멤버 중 '연기돌'인 은정, 지연, 효민이 참여했고, 전영록 임예진이 특별출연해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티아라 측은 " '롤리폴리'의 멜로디,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갖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뮤직비디오를 보는 순간 부모님 세대에선 향수를 느끼게 될 것이고, 젊은 층에게는 음악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앞으로 공개될 '롤리폴리'와 미니드라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라는 뜻의 '롤리폴리'는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24일 티아라의 '롤리폴리' 티저영상이 공개 되었으며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티아라는 7월 1일 컴백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