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2인조 10cm 촌스런 과거사진 공개

무한도전 서해안 가요제에 출연, 하하와 함께 '죽을래 사귈래'를 부른 훈남 2인조 밴드 10cm(권정열,윤철종)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cm멤버들의 과거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10cm멤버들은 다소 과한(?) 패션을 선보이며 락밴드 체리필터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정열은 노랗게 염색한 스포츠 머리를 세워 이마가 훤히 드러나 보였으며, 네모난 무테 안경을 써 촌스러움을 가중시켰다.

또 다른 멤버인 윤철종은 색안경을 끼고 짧은 넥타이같은 악세사리를 착용,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사진은 항상 굴욕적이죠", "도대체 언제 인가요?", "저 당시에는 저 패션이 최고였을 것", "형돈이 형 10cm의상 좀..."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