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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부탁해’는 5일부터 일본 지상파 TBS ‘한류 섹렉트’를 통해 방영되면서 8일 일본 검색 포탈사이트 니프티(www.nifty.com)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섰다.
현재 일본에서는 ‘아가씨를 부탁해’ 외에 윤상현이 출연한 드라마 ‘겨울새’,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등이 잇따라 방송되면서 윤상현의 다재다능한 재능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윤상현은 지난 달 10일 도쿄 아카사카 광장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서머 아이즈(Summer Eyes)’ 발매 기념행사에서 삽시간에 2,000명이 넘는 일본 팬들을 동원시켜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했다.
윤상현의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상현의 출연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현지 방송 및 언론 매체들도 윤상현의 향후 일본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할 만큼 일본에서 불고 있는 윤상현의 한류 열풍은 기대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스위스 홍보대사로 임명된 윤상현은 화보 촬영차 스위스를 방문, 스위스 레만 호수 지역을 시작으로 체르마트, 루체른에 이어 베른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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