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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월 부가세 신고를 앞두고 가결산을 집계한 결과, 1월 대비 6월 마감 기준으로 약 236배의 매출 증가를 보인 것.
허닭은 닭가슴살을 주력상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식품업계의 티켓몬스터로 불릴 정도다.
허닭의 성공요인은 고객들의 입소문과 소셜 네트워크의 힘이 한몫했다. 허닭은 지난 1월 오픈 이후 안전하고 맛있는 닭가슴살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전달 대비 20배나 증가하는 한편 하루 매출이 8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다이어트 계절인 여름에 맞춰 닭가슴살이 각광을 받으며 주문쇄도가 쏟아지고 있다.
허닭 관계자는 “꾸준히 3~4천만원의 매출을 보이면서 사업이 안정권에 들어서고 있다”며 “‘허닭’은 허경환이 실제로 닭가슴살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던 노하우와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닭가슴살 레시피를 소개하는 점이 타업체와 비교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사업대박 비결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주력사업을 정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허닭 이외에 허소, 허돈 등 사업진출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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