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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8월3일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그룹 회장으로 다혈질인 ‘차회장’ 역을 맡았다.
2002년 방송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그는 최근 병원 앞에서 휠체어를 타고 나오는 장면 등을 촬영했다.
박영규는 “마치 죽다가 살아 돌아온 기분”이라며 “좋은 출연진과 함께 후회 없는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코미디란 감추지 않고 보여주는 솔직함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대기업 회장의 형식적인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께 인간적인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보스를 지켜라’는 신참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상사로 만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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