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포 피스의 '함께해요'(Let's do together)는 음원을 한번 구입 할 때마다 지진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을 전달할수 있는 따뜻한 프로젝트다.
이번 앨범에는 뮤지션 하림이 하모니카 세션에 참여해 이 곡을 한층 더 애절하게 표현하였고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기타 이승열, 코러스계의 대모 김현아, 윙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일본의 방송인 히코마로는 “더 이상의 감동은 없다. 슬픔, 극복, 희망이 이 한곡에 모두 담겨져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음악이 한국에서 나올수 있다는 자체가 경이롭다.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능가할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한 박상현은 "한일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함께해요' 일본어, 영어 버전을 녹음 후 일본지진과 미국 토네이도 피해 돕기 자선음반을 제작 준비 중에 있다.또 이 노래로 한국 최초 빌보드챠트 상위권 진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