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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신성우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면 내일 당장이라도 결혼할 수 있다. 그런 것 좀 물어보지 말라. 나도 정말 힘들다"고 속내를 전했다.
최근 글래머 톱스타 K양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신성우는 "쓸데없는 얘기"라며 거듭 부인했다. 신성우는 당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포털에 글들 보고 웃었습니다"라고 여유롭게 반응한 후 "누구보다도 행복하길 원했던 한사람이었습니다. 마치 저 때문에 헤어진 것처럼 됐더군요.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개념도 있고 상식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라며 시원스레 해명했다. .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전하며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구르기도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신성우는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 OST로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아울러 뮤지컬 '삼총사'에서 삼총사 중 대장이며 전설의 검객인 아토스 역을 맡아 2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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