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21일 오전 신호 대기중인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음주여부를 측정,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엄기준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날 마신 술 때문에 경찰에서 받은 음주 측정에서 혈중 알콜 농도가 나온 것 같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음주로 판명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크게 다친 곳은 없지만 심리적으로 굉장히 놀란 것 같다”며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엄기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일기획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를 들이 받
한편 엄기준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새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 이동욱, 서효림과 호흡을 맞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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