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진과 기태영은 23일 오후 1시 경기도 인덕원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담임 목사가 맡으며 사회는 배우 류승룡, 축가는 교회 동료들이 부른다.
결혼식을 올린 후에는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25일 신혼여행지인 유럽으로 출국한다. 신혼여행은 약 3주간 예정됐으며, 두 사람은 신혼여행 중 유럽의 풍광을 배경으로 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과 기태영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현재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MC로 활동 중인 유진은 결혼 후에도 계속 뷰티 전도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기태영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