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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4회 만에 전국기준 5%대 시청률로 곤두박질 친 것에서도 모자라 주연배우 한예슬을 둘러싼 태도논란이 거세게 일어났다. 에릭의 경우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늑대'에서 촬영 도중 스턴트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면서 드라마가 조기 종영되는 불운을 겪은 바 있어 이번에도 조기종영의 아픔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MBC ‘미스 리플리’ 에어 ‘계백’ 이 새로운 위협수로 떠올랐다. 이서진, 송지효 주연에 조재현 오연수 차인표 등 연기파배우들이 포진해 있는 ‘계백’은 백제의 장수 계백의 생애를 생생하게 담았다.
호화 캐스팅에 비해 떨어지는 스토리의 개연성과 식상함, 여기에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및 현장 불협화음까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악평도 쏟아지는 상황. ‘스파이 명월’ 의 재추격은 촬영 현장, 마음가짐의 수습에서부터 시작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보통 시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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