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2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이수근 키가 158cm이라고 폭로했다는 기사로 애를 많이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은 "프로필에 나와 있는 이수근의 키가 너무 장신이어서, 내 키는 158cm이니 너도 솔직히 고백하라고 한 것인데 '이수근 키는 158cm'이라고 기사가 잘못 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병만은 "내가 이수근보다 한참 작은데, 이수근이 158cm이면 내 키는 몇이어야 되느냐"고 반문,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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