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은 6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린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의 스키조 무대에 보컬 허재훈의 소개와 함께 깜짝 게스트로 올랐다. 평소 록 마니아로 알려진 김옥빈은 이날 무대 위에서 스키조와 함께 삐비롱스타킹의 ‘바보버스’ 등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노래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가던 김옥빈은 돌연 허재훈과 깜짝 키스를 나눴다. 이를 지켜본 관객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볼에 이어 입술까지 이어진 키스에 퍼포먼스인 지 실제상황인 지 햇갈린 팬들이 많았다고.
이 무대를 실제로 본 몇몇의 관객들은 "처음엔 퍼포먼스인 줄 알고 호응을 했는데 이내 좀 당황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집에 오니 포털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떴더라, 신기했다", "공개 닭살행각이었군...."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두 사람은 ‘록’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수개월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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