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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광구’는 5~7일 전국 915개 상영관으로 115만415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35만4680명이다.
‘7광구’는 앞서 개봉 3일만에 100만명이 봤다.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가지고 있는 ‘괴물’(개봉 2일만에 100만 돌파)을 넘진 못했으나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컴퓨터 그래픽 작업 등을 다시 하며 개봉이 지연됐으나 반나절 만에 ‘해운대’와 ‘국가대표’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박스오피스 1~2위를 엎치락 뒤치락하던 ‘퀵’과 ‘고지전’이 2,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각각 36만8156명(누적관객수 233만5407명·483개 상영관), 32만9409명(〃247만9521명·465개〃)을 모았다.
‘마당을 나온 암탉’이 25만433명(누적관객 88만592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 ‘리오’, ‘최종병기 활’, ‘기생령’, ‘퍼스트 어벤져’가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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