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의 부인 박경혜씨는 8일 오후 6시 8분께 2.7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이로써 성동일은 성준 군(6), 성빈 양(3)에 이어 아들 하나 딸 둘의 아빠가 됐다.
성동일 측은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다. 성동일씨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대신 전했다. 성동일의 셋째 딸은 태명이 ‘사랑’으로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성동일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집사람의 내조가 나를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당시 아내의 뱃속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단란한 가장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성동일은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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