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커플룩 열전

시즌3가 진행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매 시즌마다 출연 연예인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모든 팬들이 인정하는 베스트 커플 ‘쿤토리아’ 커플과 위대한탄생의 커플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 커플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두 커플의 커플룩 스타일 역시 이슈되고 있다. 어느 커플이 더 잘 어울리는지, 실제 연인 분위기가 나는지 알아보자.

기본에 충실한 워너비 커플룩 ‘쿤토리아’ 커플룩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가십 기사가 날 정도의 ‘쿤토리아’ 커플은 가상 부부로 생활한 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결혼식 하객들을 위한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결혼식을 앞둔 ‘쿤토리아’ 부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만큼이나 편안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활동성이 편한 데님팬츠와 숏츠에 캐주얼한 라코스테(LACOSTE) 피케셔츠, 시즌에 걸맞는 컬러의 컨버스(CONVERSE)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의 베스트 커플룩을 연출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경쾌한 컬러 매치를 통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평범하면서 센스 있는 커플룩을 완성했다.


액세서리 센스가 돋보이는 권리세&데이비드오 커플룩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 커플은 강원도 여행에서의 커플룩이 돋보인다. 이 커플의 스타일은 모두 컬러감이 돋보이는 기본 티셔츠에 최근 트렌드인 백팩으로 마무리해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완성했다.

권리세는 핑크 컬러 포인트를 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성상을 보였다면 데이비드 오는 블루 컬러와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빅 백팩으로 건강한 청년상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데이비드오의 빅 백팩은 빈폴 by 준지의 제품으로 최근 트렌드인 백팩에 사이즈를 더해 새로운 백팩 스타일을 연출했다.
MBN 컬쳐앤디자인 강홍민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