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인순이 첫 출연부터 1위, 네티즌 “폭풍 감동”

‘나는가수다’에 첫 출연한 가수 인순이가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한 인순이는 27.7%라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순이는 자신의 17집 타이틀곡 ‘아버지’를 열창해, 청중평가단의 눈시울을 적셨다.

1위를 차지한 인순이는 “예상 밖 결과라 더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박명수씨에게는 별로 안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 노래 무한 반복 중”, “폭풍 감동입니다”, “임재범의 여러분 이후로 노래를 들으며 눈물 흘린건 처음이다”, “나가수의 레전드로 남으시길”, “다음주가 벌써 기대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투데이)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