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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은 최근 SBS플러스에서 이혼위기 부부들의 스탠딩 결혼식 주례자로 나서 47년간의 결혼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1964년 당대 최고의 인기 배우 신성일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엄앵란은 이혼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한 부부를 위해 결혼서약을 도와줬다.
특히 엄앵란은 이혼숙려기간 대학생부부에게 관심을 보이며 "아직도 남편 신성일씨와 50년 동안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서로 존댓말을 써야 서로 훈훈한 말이 돈다. 존댓말을 하면서 서로를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은 26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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